라온건설이 오는 5일 '부안 라온 프라이빗(조감도)'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.
이 단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169번지에 위치한다. 지하 1층~지상 25층, 6개동 △전용 75㎡ 91가구 △전용 84㎡A 245가구 △전용 84㎡B 147가구 △전용 84㎡C 48가구 △전용 101㎡ 39가구 등 총 570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.
전북 부안군의 최대 인구밀집지역으로 각광받는 부안읍 내 민간아파트 최대 규모인 동시에 최고층인 25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예정이다. 특히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던 부안군에 조성되는 새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.
단지가 위치한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사업,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. 실제 새만금 개발호재로 전북 부안지역의 땅값이 들썩이며 토지 거래량도 상승하고 있다. 부안군 행안면 일원에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32만9000㎡ 규모로 조성되는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도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.
단지 동측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. 또한 북측에 위치한 23번 국도와 30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도시인 김제, 정읍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. 특히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.
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801번지에 위치하며,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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